
- 아니 맨날 박근혜 정부 실패 운운하던 문재인은 왜 박근혜가 하던 그 경제민주화를 고스란 아니 더 악화시켜서 하겠다고 하고 있는지? 문재인은 말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 '박근혜의 좋은 경제정책 제가 이어나가겠습니다'로 말이다. 하나하나가 다 쓰레기 같은 공약이라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국민연금의결권 적극 행사? 한국의 모든 기업을 한마디로 국영기업으로 만들어서 굴려보겠다 이건가? 이게 정신병자가 아니고서 할 수 있는 소린가? 대우조선이라는 사실상의 국영기업의 정신나간 꼬리지를 경험한 게 엊그제 같은데 아예 그러한 짓을 더 늘려서 하겠다? 아가리론 매일 4차 산업혁명 운운하는 인간이 금산분리가 핀테크 산업의 가장 크게 발목잡는 규제인 것은 모르나? 도대체 이런 쓰레기를 공약이라고 쳐들고 나온 인간이 대통령 후보 1위인게 말이 되나? 박근혜 경제는 대체 왜 욕하는 건가?
2.손 놓으면 안되나?
- 아니 사리에 맞던 맞지 않던 그걸 왜 정부가 간섭하나? 사리에 맞지 않고 그게 소비자의 이해를 얻지 못해서 기업이 이익에 손실을 보면 정부에서 매꿔주는 정책이라도 있나? 아니면 bbq가 무슨 공기업이였나? 치킨이 공공재라도 되는 건가? 정부가 당연히 간섭을 하지 말아야 하는게 바로 시장가격인데 무슨 간섭질이 당연히다는 듯이 기사를 쓰나? 이게 시장경제하는 국가가 맞나?
덧글
강용석, 원희룡, 남경필은 경험치까지 적다 보니 너무 기반들이 취약해서 좀더 두고봐야 될 것 같은데... 새누리당-한나라당 계통의 최대 문제점은 인재난입니다.
아니면 가능성은 낮지만, 정두언, 김관용, 이노근, 강용석까지도 한나라당 계통의 잠재적 차차기나 차차차기 지도자 정도로 고려할 만도 합니다만...
화력이 저정도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아직 화력이 죽지 않은것 보니 많이 아깝습니다.
차라리 이번에 어설픈 놈 내보내서 선거에서 왕창 깨져놓고, 21대 대선을 홍준표로 내보냈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자기는 박근혜 탓을 하고 있는데 내가 보기엔 자기의 입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의결권 적극행사한다는것 자체가 후에 정치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정치 특성상 공기업 공공기관을 통한 물리적인 행사는 정경유착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의결권을 행사 안하는 쪽으로 가야합니다.
연기금에 대한 투자 실적 평가 지표를 만들고 여기에 대한 상벌을 강화하면 주주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연기금이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킹이냐 엠퍼러이냐는 ............................. No comment.
지금까지 모든 대통령들이 후보시절때에는 뭐 하겠다 뭐 하겠다 했지만 대통령이 되고 부터는 공약 이행은 나몰라라 하니까요.
박근혜도 노령연금 주겠다고 해서 노인분들 표 받아 당선되었지만 현실은 기초수급자들이 받던 돈을 떼어 잘사는 노인분들 주는꼴이된게
대표적이죠. 후보중에 자기 공약을 지키지 못할경우 사퇴하겠다고 하는 사람 한 사람 못봤습니다. 그저 대통령만 되면 그만이죠.
재원과 예산은 한계가 있는데, 그럼 무엇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인지???
회사나 단체에 재정난이 심하다면, 직원들도 어느정도는 고통분담을 해야지요. 애사심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게 싫다면 다른 직장 찾아봐야지... 여태 나만 돈 더받으면 된다는 심보 때문에 결국 자신들 일자리도 줄어들었다는 생각은 안 드나 봅니다.
적은 돈을 받더라도 꾸준히 일하는 것과, 한번에 조금 많이 받고 장기간 노는 것 중에, 어느쪽이 돈을 더 많이 벌까요?
어차피 기업은 당연히 이익을 남겨야 되는 집단입니다. 당연하죠. 기업은 보육이나 교육을 담당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직원에 대한 배려는 필요하겠지만 그것이 강제적으로 적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근로시간 단축 주장도 맹점이 있는게,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단축하는 만큼 월급이 확 줄어들고, 작업난이도나 숙련도에 따른 신입사원, 신규직의 피해가 만만치 않을텐데 그런 것은 고려치 않고 노동시간만 줄이자는게 무슨 소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