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의 정치꾼들은 언제쯤 1등을 죽인다고 2등이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란것을 깨닫게 될까요? 유통산업발전법이라고 하고 유통산업퇴보법이라고 할수 있는 짓을 지난 정부에서 경험을 했고 그 결론은 내려졌습니다. 소비자는 불편해지고 골목상권은 살아나지 않았으며 대형마트의 매출은 크게 줄었죠.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완벽한 실패한 규제라는게 만 천하에 입증이 되었는데 또 이 무식한 개짓거리가 공약에 떡하니 있었군요. 국회는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냥 정신병자들 소굴입니다. 대형마트 규제를 월 2회에서 월4 회로 하겠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그냥 문 닫으라는 거죠.
아가리만 벌리면 소비를 늘리고 내수를 살려야 한다는 소리를 지껄이는게 정치꾼들이고 지금의 정부였는데. 이딴식으로 아예 영업을 하지 말라고 하면 도대체 내수가 어떻게 살아납니까? 그 불편하고 구린 골목시장가서 왕창왕창 소비할까요? 아니 무슨 주장과 정책이 정합성이라도 있어야 할거 아닙니까.
덧글
안그래도 백화점들 매출 줄어서 울상이던데
죽으라고 하네요.
백화점 주말에 쉬면 백화점에서 일하는 분들만 수입줄겠네요
설마 동네 전파상(.....) 부활시키자는 건 아니겠죠?(웃음!)
복합 엔터테인먼트,문화 센터로도 기능하는데 말입니다.(영화관이라든가 서점이라든가 광장이라든가...)
대체 지금 정권은 뭘 생각하는 걸까요? 재래시장이 그렇게 많아져야 할까요?
조만간 양반 제도도 전통이랍시고 부활시킬 기세 ㅋㅋㅋ
서민, 약자 노래를 부르는 것은 상위 1%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때문이죠.
달님이 원전과 화력 조지는 걸 찬양하는데, 여름에 전기 끊기고 요금 왕창 뛰어도 달님 지지할까요?
달통님의 정책은 이 일곱글자로 설명이 가능 ㅋㅋ
온라인 주문을 규제한다면... 글쎄요, 그래도 시장은 잘 안갈듯.
왜 이렇게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걸까요.
마트 조지면
숫자 적은 영세상인 표 높은 비율로 끌어옴 > 숫자 많은 소비자 표 낮은 비율로 떨어짐
이라고 보는 듯 합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마트 좋아하는 걸 보면,
숫자 적은 영세상인 표 높은 비율로 끌어옴 < 숫자 많은 소비자 표 낮은 비율로 떨어짐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재래시장 자체가 없는 신도시지역 입주민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부러 차타고 재래시장까지 가야 될까요?
용인으로 치면 수지, 파주는 운정, 야당, 교하, 화성은 동탄 같은데 말이죠.
용인 수지 주민들은 인근 모현면이나 포곡면까지, 파주 운정, 야당, 교하 주민들은 인근 문산읍이나 탄현면, 금촌읍까지 가거나 아니면 구 일산시장까지 가야 되는지? 화성 동탄 주민들은 인근 태안읍이나 남양읍, 봉담읍까지 가거나 아니면 평택 송탄까지 가야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