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쉬운 해고' 란게 뭐지? 뉴스비평




- 개죹같은 선동문구나 쓰는 언론이 가장 문제라고 본다. 대체 쉬운 해고가 뭐지? 뭐가 어떻게 돼서 해고가 쉬워졌나? 법률이 개정되었나? 법적인 구속력이 없는 지침을 바꾼 거 뿐이다. 그냥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준 거고 그 가이드라인마저 정말 병신같이 복잡하게 만들었다. 어떻게 복잡한지 경영계에서마저도 이딴 해고지침은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였으니까. 

지침에서 말하는 기업이 노동자를 '해고'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상대평가를 부적절한 평가방법으로 규정하고 절대평가로 인사관리를 하게 하고 그마저도 근로자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수년의 인사고과를 거쳐 저성과자로 판정 난다 하더라도 해고에 이르는 데는 몇 년이 또 필요하다. 교육 훈련과 배치전환 등의 개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게 쉬운 해고인가? 대체 언론의 쉬운 해고는 어떤 게 쉬운 해고 인지 알고 싶다. 해고를 할 수 있는 그 자체가 기업인에게는 쉬운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아예 해고가 불가능한 노동시장이 정상적인 노동시장이라고 보나? 

쉬운 해고? 그런 건 헬조선에 존재하지 않는다. 무슨 에미 뒤진 쉬운 해고 운운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대체 기업은 노동자를 '고용'하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여생을 책임져야 하는 의무가 생기기라도 하는 줄 아나? 언론부터가 이런 식으로 선동을 하니 노동개혁이 이루어 질 리가 없다. 정말 뉴스 보면서 구역질이 안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덧글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09/26 01:13 # 답글

    쉬운 해고? 부당한 해고는 많죠. 합당한 해고도 많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버스와 택시 기사, 열정페이 같은 노동 문제라면은 쉬운 해고와 부당한 대우.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언론이 제시한 쉬운 해고란게 뭐죠? 노동 지침을 읽으면 이게 뭐냐는 말이 나옵니다. 부당한 대우-열정페이-부당한 해고를 막기 위한 노동 개혁이 필요하죠.
    성과를 일궈내지 못하면 해고할수 밖에 없죠. 뭐하러 내 돈 주고 고용하겠어요?(나도 해고 두 번 당했지만, 당할만 했음.) 정작 노조가 가로막고 있어요. 노조가 새로운 적폐가 된지 오래죠.

    이러다 미국의 디트로이트와 제조업 도시들의 몰락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기업-정치권-경쟁 추락도 있으나. 노조들도 포함됩니다(강성귀족노조 + 정치적인 영향력 + 복지와 퍼주기 등).

    내가 알던 노동의 개념이 이런게 아니었는데.... 현 진보-좌파들은 '노동' 에 관심이 없고, 유병재가 늘 말하는 '불우한 처지'를 풀어내는데만 급급한것 같습니다. 지금이 응답하라 1988도 아니고, 참....
  • 헬센징 2018/02/16 21:43 #

    내용을 보면 쉬운해고 같은 소리가 나올수가 없죠. 민노총과 여권에서 선동질 하는 문구를 뻔뻔스럽게 고스란히 기사에 올려서 쓰고 있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는 노릇이죠.
  • 대범한 에스키모 2017/09/26 01:12 # 답글

    애초에 회사에 어떤식으로 불이익을 끼쳐야 해고를 당하는 거지..
    능력없는데 자리는 지키고 싶어서 그런건가

    엥? 이거 완전 적폐...!
  • 헬센징 2018/02/16 21:43 #

    대체 부적격자 부적응자를 잘라내는 지침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가 개인의 뒷구멍까지 닦아 줘야 하는 건가 보죠
  • 흑범 2017/09/27 09:34 #

    신규채용을 안하면 되죠.

    임금피크도 안된다는데요. 뭐...

    평생 80살, 90살까지 일해서 지들 자식들 벌어먹여 살리라고 하세요.
  • 과객 2017/09/26 07:53 # 삭제 답글

    양심적 병역 거부가 생각나는 쉬운(?) 해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 헬센징 2017/09/26 09:06 #

    최소한의 중립성은 좀 지켜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런 선동문구를 고스란히 쓰고 있다는게 참...
  • 로그온티어 2017/09/26 08:46 # 답글

    경우에 따른 부당해고를 막았다고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단어선정이...
  • 헬센징 2017/09/26 09:07 #

    누가보면 민노총과 여권의 앞잡이 새끼들일줄 알겁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7/09/26 13:26 # 삭제 답글

    쉬운 해고든 어려운 해고든 업무 부적격자를 해고할려면 회사에서 나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처리해야하는데, 현실은 일단 상사 마음에 안 들면 해고 이런식이니 저런 얘기가 먹히겠습니가?
  • 파바파견 2017/09/26 13:53 # 삭제

    다른 건 몰라도, 직원 괴롭히는 상사는 아주 쉽게 모가지 날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지랄맞은 꼰대 상사에게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압도적인 찬성도 받을 겁니다.
  • 헬센징 2018/02/16 21:43 #

    글쎄요 저는 합리적인 기준이라는게 뭔지는 회사가 알아서 잘 결정할거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상사에게 그런 권한을 주었다면 그건회사 나름의 판단이죠.
  • 해고천국 2017/09/28 14:05 # 삭제

    해고 천국이라는 미국에서도 "명목상으론" 능력이나 태도로 해고하기 어렵습니다. 소송 걸리면 회사에서 증명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경영상" 이유를 달아서, 위로금 좀 얹어 주고 내보냅니다. 보통 위로금 받는 대신 고소하지 말라는 조건을 달지요.
  • 파바파견 2017/09/26 13:57 # 삭제 답글

    저런 지침 따위가 무슨 소용이 있는지. 503이나 이니나 현실도 모르고 생색 내는 거지요.
    아무리 법에서 쉽게 자르게 해도, 현대차 노조원을 쉽게 자를 수 있을까요? 자동차 노조원은 해고 천국 미국에서도 자르는 게 거의 불가능 해요. 반면 짱쎈 노조 보호 못 받는 사람은, 법이 어떻든 아주 쉽게 잘려 나가요. 이번 조선업 불황에도 생산직은 노조 무서워서 못 건드리고, 사무직과 기술직만 날렸어요. 생산직과 사무직에 적용되는 법이 달라서, 사무직만 잘랐나요?
  • 헬센징 2018/02/16 21:43 #

    그러니까 근본적으로는 노동자에게 유리한 불공정한 노동법을 전면 개정을 해야죠. 그런데 이번 정부나 언론은 저 정도의 지침에도 쉬운해고 운운하니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 거죠.
  • 해고천국 2017/09/28 14:09 # 삭제

    헬조선 노사관계는 법이 문제가 아니에요.

    헬조선 좆소에서 노동자에게 너무 유리하다는 노동법 따위는 탁상공론입니다. 어차피 예전부터 아주 쉽게 자르거든요. 천조국에선 최소한 위로금이라도 주는데, 헬조선 좆소는 자르고선 밀린 월급이나 퇴직금도 제대로 안 줘요.
    거꾸로 노조 강한 대기업은 법으로 자를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함부로 못 자르고요.
  • 흑범 2017/09/27 09:34 # 답글

    일을 못한다거나 부적격자라도 자를 수 없다???

    그럼 사람 안 쓰면 되죠. 뭐...

    기계화가 당장은 돈이 많이 들어가고 기계 다루는 것을 익히기가 번거로워서 그렇지, 설치하는데 말이죠. 일단 설치하면 장기적으로는 전기요금, 오일이나 연료값만 들면 됩니다.

    기계유지비, 수리비야 1년은 대부분 after서비스고 그 뒤로 1,2년 정도만 돈들어가지 뭐... 그것도 after기간 중에 기계유지, 수리 하는것, 그거 산 업체 잘만 설득한다면 간단하게 기계 정비하는거 배울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기계유지비는 거의 안들어간다고 봐야죠.

    인건비 절감 확실히 됩니다.

    어차피 힘든 일은 잘 안하려고들 하는데, 그냥 기계화 자동화로 가면 됩니다.

    굳이 일 못하는놈, 이상한놈 억지로 데려다가 돈주고 스트레스 받을 이유 없어요.
  • 헬센징 2017/09/27 12:32 #

    자신을 보호하려는 일이 결과적으로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는 다는 것을 전혀 알지를 못합니다.
  • 해고천국 2017/09/28 14:10 # 삭제

    기계 보증기간 지나도, 유지 관리 업체가 있습니다. 보통 일정 기간 계약을 맺고, 그 동안 생기는 문제는 추가 비용 없이 책임 집니다.
  • 흑범 2017/10/07 15:14 # 답글

    신규채용을 안하면 됩니다. 귀찮게 기껏 일 가르쳐봤자 한달안에 그만두지나 않으면 다행인데요.

    그렇게 어디가서 한달, 일주일 심하면 하루 일하고 그만둔다고 하던게 90년대 2000년대의 일입니다. 그당시의 20대 30대였던 인간들이 물 다 버려놨지요.

    그냥 사람 자체를 뽑지 않으면 됩니다.
  • 헬센징 2017/10/07 15:38 #

    문제는 안뽑으면 국민과 정부가 죹지랄을 떨거든요. 두들겨 맞기 싫어서라도 뽑아야 할겁니다.
  • 흑범 2017/10/07 16:00 #

    그럼 경력직 위주로 뽑으면 되죠.

    경력직 아니면 동종업계나 유사업종, 관련업종 종사자를 뽑으면 됩니다. 그 분야 경력있는 외국인 스카우트도 있겠네요.

    신규자 채용 피할 방법은 찾아보면 널리고 깔렸어요.ㅋㅋ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런 것도 모르고 쓸데없이 대학원이나 진학하고, 스펙이나 쌓고. 스펙 열심히들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리는 기존의 경력직들로 돌려막으면 그만입니다.
  • 경력은비싸 2017/10/08 21:41 # 삭제

    경력직은 비싸요. 회사야 경력 있는 사람을 인턴으로 쓰다 자르고 싶어하지만요. 게다가 능력 있는 경력은 대기업이 쓸어가니, 좆소에는 얼씬도 안 해요. 결국 어쩔 수 없이 신입 뽑아 놓고, 경력처럼 못 한다고 지랄하지요.
  • 경력은비싸 2017/10/08 21:43 # 삭제

    심지어 10년이상 경력자를 찾으면서, 임시직으로 뽑아서 월급은 신입만도 못 하게 주겠다는 업체도 있더군요. 황당해서 전화해 보니, 자기들이 고용하려는 사람 임금 시세도 몰라요. 대략 시세의 1/4~1/3 쯤 부르면서, 많이 주는 거라고 생색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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