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앙의 인터뷰, 강연, 연설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거짓말을 밥 쳐먹듯이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한두 번이면 모르는데 그렇지 않고 끝없이 거짓말을 쳐 지껄여요. 혹자는 아니 그걸 거짓말이라고 하냐 좀 모를 수도 있고 잘못 알 수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전파했다는 점에서 거짓말이고 제가 볼 때는 이건 모를 수 있는 사실도 아니고 몰라서도 안 되는 문제라고 보이는군요. 이미 북한이 이동식 발사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개나 소나 다 알고 있는 그냥 상식 수준의 지식입니다. 그런데 문재앙은 정말 뻔뻔스럽게
이런 식으로 떠들었다고 합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무식을 증명하거나 뻔뻔스럽게 사람들에게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떠드는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은 말이 안 되겠죠? 제발 그런 자문을 한 참모를 경질하거나 아니면 좀 아가릴 조심스럽게 놀리거나 니 스스로 좀 알아보던가 하세요. 이런 행태가 국내에서는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지는거죠. 그러고선 보수들이 자신에 대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요? FOX 인터뷰에서 그딴식으로 쳐 지껄입니까? ㅋㅋ
덧글
러시아를 예를들면 topol 미사일을 개조하여 start-1이란 우주로켓을 사용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RgKNjB34bjo ) topol, topol-m 미사일 ( https://www.youtube.com/watch?v=HNLgOocZAM8 )이 있습니다.
중국엔 DF-21( https://www.youtube.com/watch?v=N3sxEmCBvro )이라고 한때 이목을 끈 미사일이 있습니다.
북한은 저변 열병식때 트레일러 형식 발사대와 KN-8, KN-14를 가지고 나온적 있죠. ( http://nambal.egloos.com/1921858 )
저런식으로 말꼬투리 잡아보면 한도 끝도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 국방정보국(DIA)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에 장착할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워싱턴 포스트’ 신문의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게다가 국방정보국뿐 아니라 다른 정보기관들도 이런 판단에 동의하고 있다는 ‘NBC’ 방송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미국이 당장 북한의 ICBM 위협에 직면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폭증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정보 당국의 이같은 판단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신안보센터(CNAS)의 패트릭 크로닌 아시아태평양 안보소장은 정보 당국이 “추정”이란 표현을 계속 사용한 것을 보면 이번 판단은 확실한 정보와 증거에 근거한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크로닌 소장] “What are the hard facts? What is your evidence? The words…”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 당국이 다가올 파장을 완화하기 위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북한의 능력을 약간 과장한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국제전략연구소(IISS)의 미사일 전문가인 마이클 엘리먼 선임연구원은 정보 당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한 핵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능력과 정확성을 과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엘리먼 선임연구원] “It’s much higher and so the protection mechanisms for the re-entry vehicle are more rigorous..”
핵탄두의 대기권 재진입과 정확성에 관한 신뢰도는 북한이 실시한 두 번의 시험만으로는 확증이 어렵다는 겁니다.
엘리먼 선임연구원은 지금까지 발사 단계만 성공했을 뿐 비행 중 정밀유도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재진입 능력을 입증했는지 모두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핵 전문가로 북한을 7번 직접 방문했던 지그프리트 해커 박사도 핵과학자회보(BAS)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려면 1~2년은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인 산업물질이 아니라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강력한 폭발물 등을 혼합한 탄두를 아주 작고 가볍게 만들면서 엄청난 고열과 압박을 견뎌 목표물을 정확히 맞히거나 표적 위에서 폭발하려면 훨씬 긴 시간과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고도의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발사 단계에서 사고로 탄두가 폭발하거나 대기권에 다시 진입할 때 타버린다고 지적합니다. 게다가 미사일 방어망까지 뚫을 수 있는 최신 전자 장비를 갖춘 ICBM을 개발하려면 적어도 5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미 미사일방어국 당국자들도 이런 배경 때문에 적어도 2020년까지는 북한의 어떤 ICBM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북한이 최대 60개의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한 국방정보국의 판단에 대해서도 신뢰하기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미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지낸 마크 피츠패트릭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미국사무소장은 북한이 핵무기 60개를 보유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민간 전문가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피츠패트릭 소장] “I don’t know any non-governmental analysist who think North Korea could have sixty….”
북한이 비밀리에 여러 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대량으로 생산해 핵무기를 만들었다면 그런 규모를 추정할 수 있지만, 60개는 너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올브라이트 소장도 “최악의 상황에 대한 평가”라며 생산한 플루토늄과 농축 우라늄도 모두 무기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올브라이트 소장] “you can’t put it all on weapons, there’s going to be some loss..”
제조 과정에서 일부를 잃을 수 있고 기존의 플루토늄 양과 고농축 우라늄 규모를 적용하더라도 60개는 납득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올브라이트 소장은 지난해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무기를 13~21개로 추정하며, 비밀리에 다른 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더라도 북한의 설비 능력으로는 2~5개 정도 추가할 수준이라고 분석했었습니다.
지그프리트 박사도 핵과학자회보에서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을200kg~450kg으로 추산하며, 플루토늄까지 합하면 핵무기 20~25개를 만들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군사전문가와 단체들은 최근까지 북한이 플루토늄 40~50kg, 고농축 우라늄 300~400kg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해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일부 언론은 지난 2월 국방부 대외비 문건을 인용해 북한이 2016년을 기준으로 고농축 우라늄 758kg, 플루토늄 54kg을 보유해 최소 46에서 최대6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핵탄두 1개에 플루토늄 4~6kg, 고농축 우라늄 16~20kg이 필요하다고 볼 때 플루토늄 탄 9~13개, 고농축 우라늄 탄 37~47개를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과 한국 정보 당국은 북한이 기존의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을 늘린 사실과 제2의 우라늄 농축시설에 관한 정보를 확보해 이런 규모를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전략연구소(IISS)의 엘러먼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추가로 1~2개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미 정보 당국이 확인했다면 핵무기 최대 60개 추정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은 언론 보도와 전문가들의 부정적 견해에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런글은 참조 안하는것이죠?
문대통령이 강연장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명한 건 좋아요. 그런데, 그 방향으로 가지 못할 것 같은 위험상황에 대해 침묵한 것까지 쉴드칠 수는 없습니다.
[미사일 전문가 특집인터뷰 2: 데이비드 라이트] “북한 ICBM ‘프로무대’ 올라서…대기권 재진입 문제 없어”
https://www.voakorea.com/a/4145931.html
北김정은 "뚫지못할 난관없어"…미사일발사차량 타이어공장 시찰
송고시간 | 2017/12/03 08:0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03/0200000000AKR20171203009200014.HTML
1. 남의 블로그에 들어와 다짜고짜 욕을 한 다음, 거기 달린 댓글은 안 보고 도망친다.
2. 같은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에 들어와 1을 반복한다.
https://i.gifer.com/DQ3u.m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