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짜능을 유발하는 눈물이다.)
- 오세훈의 호불호를 떠나서 그 '노회찬 정신'이란 거 구역질나고 병신같은 단어인 거는 맞는 말 아닌가? 좌파새끼의 종특 발휘해서 위선 떨다가 돈받은 거 털려서 '수사' 조차 안 받고 끝까지 허세 떨고 구라치다가 자살한게 노회찬인데 여기에 무슨 허위사실이 있나? 정의당은 노회찬 미화를 한다고 그게 미화가 될 거라 생각하나? 정말 보고 있으면 사람 새끼들이 아닌 거 같다.
- 많은 사람들이 포괄임금제가 정당한 노동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사람을 착취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법률적으로 폐지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애초에 정당한 비용이란 것은 주관의 영역이니 넘어가고 그나마의 고용은 그 날로 날아갈 것이라고 본다. 특히 포괄임금제의 폐지로 아마도 더 저숙련자에 대한 취업 진입장벽은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 이미 기본급의 상승과 더욱 경직된 노동시장으로 높아진 비용이 여기서 더 높아지면 기업들의 당연한 선택일 것이다. 이미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빡세게 일하고 있고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노동시장이 어느 정도 유연하기라도 하지 해고도 힘든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같은 일을 해도 그것을 더 빨리 끝내야 하는 부담이 추가로 생기는 것이니 많은 노동자들에게 밝은 희망 따위는 별로 없을 거라고 본다.
- 문재앙 앞에서 징징거렸다는 그분의 말을 보면 그냥 노답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대체 이 녀석은 왜 울었나? 문재앙이 하는 짓거리가 이분이 제시하는 짓거리와 하등 다를게 없는데? 소위 해결책이라는 소릴 보면
법률이 없어서 청년들이 고통받고 있나? 청년 정책이 없어서 고통받나? 애초에 근본적인 사고부터가 시궁창이니 이런 주장을 할 뿐이다. 왜? 그 멍청한 대통령직속 합의제 행정기구에 너가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으신가? 결론은 세금으로 밥 먹고 싶습니다. 이런거? 뭐 여기까지는 아니겠지? 여튼 진짜 개 한심하다. 솔직히 역겹다. 더 울고 더 고통을 받아야 된다고 본다. 정신을 차리던 말던 그건 알바가 아니고
덧글
자살당한걸로 합의보죠
스스로 목숨을 끊은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도록 암살 당한겁니다
암살한놈은 민좆당과 문재앙으로 의심이 가지만 심증만 있는 상태니 타살당했다로 합의보죠
따라서 이완용은 그냥 매국노 맞습니다. 빼박
그리고 내가 선택한 결과는 내가 책임져야지 왜 남에게 의존하려 드는 것인지? 내가 좋아서 선택했으면 죽이되든, 떡이되든 내가 결과를 감당해야지...
3. 노예민족은 얻어맞아야 통제가 되는 법입니다.
노알라 (최소한 부인이) 돈 받은 건 노시개와 문재앙 둘 다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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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미리 사실을 밝힙니다. 지금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정 비서관이 자신이 한 일로 진술하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상세한 이야기는 검찰의 조사에 응하여 진술할 것입니다. 그리고 응분의 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조카사위 연철호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에 관하여도 해명을 드립니다. 역시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퇴임 후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조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히 호의적인 동기가 개입한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성격상 투자이고, 저의 직무가 끝난 후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를 받았고, 실제로 사업에 투자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9년 4월 7일
노 무 현
http://archives.knowhow.or.kr/record/document/view/204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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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 전 대통령, 돈문제 대신 인정하려 했다”
등록 :2009-06-02 06:51수정 :2009-06-02 10:45
문재인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부산 연제구 거제동 법인법인 부산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부산/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문재인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부산 연제구 거제동 법인법인 부산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부산/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인터뷰
올2월께 정상문에 100만달러 보고받고 탈진
검찰 중립성·피의자 인권 등 사회적 논의 필요
문재인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부산 연제구 거제동 법인법인 부산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부산/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인터뷰
올2월께 정상문에 100만달러 보고받고 탈진
검찰 중립성·피의자 인권 등 사회적 논의 필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1일 “노 전 대통령이 도덕적 책임을 통렬하게 느끼면서 법적 책임을 놓고 다퉈야 할 상황을 참으로 구차하게 여겼고, ‘차라리 내가 다 받았다고 인정하는 게 낫지 않냐’는 생각을 여러 번 말했다”고 전했다.
문 전 실장은 이날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법적인 책임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이나 우리는 자신했다”면서도 “그러나 (대통령이) 수사 초기와 달리 돈의 쓰임새 등을 점차 알게 되면서 매우 괴로워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권 여사가 처음에 유학비용 정도로 이야기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집 사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알고 (대통령이) 더욱 충격을 받았다”며 “(이 때문에) 여사님도 대통령 있는 자리에 같이 있으려 하지 않고 대통령이 들어오면 다른 자리로 가곤 했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를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의 돈’을 처음 안 게 언제인가?
“올해 2~3월께다.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박 회장 구속 뒤 봉하마을에 여러 차례 내려와 말씀을 드리려다 차마 말을 못하고 되돌아가길 반복했다고 한다.”
-100만달러 이야기를 처음 듣고 노 전 대통령이 혼절했다는데?
“정 비서관이 봉하에 내려오면 늘 대통령을 먼저 뵈었는데 그날은 여사님을 먼저 만났다고 한다. 대통령이 의아하게 생각해 뭘 하는지 두 분이 있는 방에 들어가 보니, 권 여사가 넋이 나가 울고 있고 정 비서관은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그제야 정 비서관이 돈 이야기를 했고 나중에 정 비서관 표현에 의하면 ‘탈진 상태에서 거의 말씀도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린 뒤 논란이 가열됐는데, 글 올릴 때 노 전 대통령의 심리적 상태는 어땠나?
“우선 첫 사과글을 올릴 때는 당시에 권 여사나 정상문 비서관한테 들은 게 있으니까, 노 전 대통령은 부부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하고 정 비서관이 형사상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당시만 해도 노 전 대통령은 정 비서관이 받았다는 3억원과 100만달러의 성격을 제대로 몰랐다. 하지만 이후에 돈의 성격이라든지 점점 사실관계를 아시게 되었고, 그때부터는 법적 책임과 별개로 도덕적인 책임을 통절하게 느끼게 됐다. 그 돈이 그냥 빚 갚는 데 쓰인 게 아니고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집 사는 데 쓰인 것을 알고 충격이 굉장히 크셨다.
내가 조사받는 것으로 조사 마무리되길 바랐던 것이고, 다만 용처를 밝히기 위해 권 여사 재소환 정도는 예상했다. 그런데 아들 등으로 (수사가) 확대되는 것도 견디기 힘들었지만, 문제는 그것이 더더욱이나 집을 사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더욱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정작 우리는 여사님이 자신이 모든 원인을 제공했다고 자책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는 할 수 없이 자리를 함께했지만, 여사님은 대통령이 있는 자리에 같이 있으려고 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들어오면 다른 자리로 가고는 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8136.html#csidxfd7dcb73835dbb9862a6571a6bbe1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