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 출구에서 그 지랄 말고 좀 옆으로 꺼져서 물어보세요;)
- 세상에 지하철을 이용해 전통시장 ㅋㅋ 누가 그런 식으로 찾아갑니까? 그 역겨운 서민 코스프레 한다고 늙은이가 출구에 멀뚱멀뚱 서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면 되겠습니까? 하던 대로 기사 딸린 자동차 타시고 다니세요. 제발….
이 한심한 짓거리의 근원은 아마도 많은 사람이 뭔가 좋은 정책이 나오려면 직접 경험이나 체험을 해봐야 나온다는 괴상한 망상일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이는 근거도 없고 오히려 보편적인 법률을 만들어야 하는 국회의원에게는 오히려 편협하고 단면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우려가 큰 행위입니다. 이미 한국은 그 부작용을 어마어마하게 감당하고 있죠. 온갖 표 더 나오는 이익집단에 찾아가서 쓰레기 같은 약속이나 남발하고 쓰레기 같은 법률 만들어 온 게 지금의 한국 정치거든요. 어디를 지켜주겠다. 어디를 보조금 주겠다. 어디를 규제해주겠다. 그 와중에 경제와 사회가 병들어 가는 거죠. 그런 점에서 보면 언론의 어리석은 평가도 참 이러한 인식에 눈곱만큼도 도움이 되질 않죠.
"네, 우리나라 정치인들 선거 앞두고 전통시장 찾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기자들 잔뜩 불러서 사진까지 찍는데요.서민행보 사진 찍기보다 서민을 위하는 정책 하나 더 내는 게 진짜 서민을 위한 정치인일 겁니다."
세상에 서민을 위하는 정책이란게 어디 있나요? 이런 해괴한 구분법을 빨리 버려야지 저런 바보같은 짓거리가 끝나지 않을까요?
덧글
뭔 짓이라도 많이 해 보면 그제서야 할게되는게 한두개가 아닌지라, 진짜로 저 나이 쳐 먹고 저런 짓을 왜 하는지.
앗사리, 시골가서 짚신이라도 한번 삼아 보든가, 아님 박정희처럼 쟁기질을 해 보든가, 아니면 문희상이처럼 어디 과수원에서 땀 빨빨 흘리면서 과일이나 따 보든가.
우리 ㄹ헤 대통령님은 절대 쑈를 하지 않았습니다
http://komajung.egloos.com/1415906
우리 ㄹ헤 대통령님때는 매일 삼각김밥에 컵라면만 먹어도 하하호호 웃으며 살수 있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ㄹ헤 대통령님의 무죄석방을 위해 올 한 해도 투쟁할 것임을 맹세합니다
너 북유게 조현병 환자지. 내 필명도 모방해서 따라하는 정신나간 놈이던가. 너 내일 모래 나이 마흔,오십이다. 그 꼬라지로 놀면 이십대 청년들 보기에도 @팔리지도 않냐? 방구석에서 썩어가지 말고 조용히 밖에 나가서 인생이나 정리하지 그러냐. 문석탄이 너한테는 복지금 한푼도 안 주는데 굶어 뒈지고 싶어. 인터넷 시골깡촌에 질리지도 않고 접속하는거 보면 북유게 말고는 이곳밖에 상대해줄 동네도 없나 보네.
ps. 아그야. 너 환갑을 바라보는 시기에도 이러고 놀래?
타인의 필명이나 모방하면서 악플 쓰는 놈들이 군필에다 70~80세대 장년 남자라는 사실이 어처구니 없지요. 디시인들도 이것보다는 더 수준높아요. 마흔,오십 연래령대가 코앞인 놈들이 저러고 놀아요.
교통카드 좌우 다 찍어도 되는 정책을 만들려고 하는 걸지도요 ㅎ